최근 경제 불확실성, 고용 불안, 가족 관계의 변화, 디지털 사회의 급격한 변화 등으로 인해 한국 사회의 정신적 스트레스 수준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불안, 우울, 번아웃이라는 단어가 일상 언어가 될 정도로 정신 건강 문제는 사회적 이슈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모든 국민이 심리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적인 정신투자 지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단순한 치료 수준이 아니라 마치 투자처럼 마음을 자산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 정책입니다.
오늘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자격, 방법, 기간 및 주요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란?
2025 전국민 마인드 투자 지원 사업은 우울증, 불안 등 정서적 또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지원하는 국가 정책 사업입니다. 사업 운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연중 신청이 가능하지만 예산 소진이나 사업 운영 여건에 따라 조기 마감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속히 신청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정신적 고통에 쉽게 노출되는 현대 사회에서 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모든 국민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심리지원 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시작된 사업입니다. 실제로 지난 사업 결과에 따르면 신청자 10명 중 8명 이상이 반복적인 상담을 희망할 정도로 만족했으며, 초기 스트레스 수준, 삶의 만족도, 대인관계 등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는 포용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본인과 친척, 법정 대리인도 대신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황이나 정보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자격
이 사업은 만 19세 이상 성인(가족 및 법정 대리인 신청 가능), 청소년(부모 동의 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시설에서 퇴소), 연장보호 아동 등 동일한 기준에 따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다음 기준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 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 센터 등에서 심리 상담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사람
요청이 필요합니다(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센터만 인정됩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근로자건강센터, 직업트라우마센터도 포함됩니다.
상담을 원하시면 가까운 공공 심리 센터를 방문한 후 요청 양식을 받으셔야 합니다. - 정신과 의료 기관의 상담 필요 판정자
정신과 의사나 한방 신경정신과 의사가 발급한 진단서나 소견서(3개월 이내)가 있어야 하며, 치료 중 또는 치료 후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국가 건강 검진 중 우울증 선별 검사(PHQ-9)에서 중등도 이상의 우울증(10점 ↑)으로 확인된 사람
작년 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웹사이트에서 결과를 출력하여 제출할 수 있습니다. - 자립을 준비하는 젊은이들과 보호를 받는 아이들
보호종료증명서, 시설재취업증명서, 주택위탁보호증명서 등 증빙자료가 필요합니다. 각 시설, 시-군-구, 주택위탁지원센터 등에서 발급할 수 있습니다. -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 의뢰자
의사 면담 후 지역 정신건강 의료기관 또는 센터와 연계되는 경우, 관련 사업 지침에 따라 첨부된 양식 4에 따른 연계 요청서를 3개월 이내에 제출해야 합니다
그러나 약물/알코올 중독이나 중증 정신 질환(정신분열증 등)을 앓고 있거나 이미 아동 및 청소년 프로젝트와 같은 유사한 심리 지원 정책을 받고 있거나, 심각하고 긴급한 경우(자살 위기 등)에 치료가 필요한 지원자는 제한됩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방법 및 구비 서류
1. 온라인 신청
- 복지로 접속 → 로그인(공동인증서/간편인증) →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메뉴 → 신청서 작성 후 증빙서류(의뢰서·진단서·검진결과서 등) 첨부.
- 주소지와 관계 없이 전국 어디서든 신청 가능, 1년 1회만 신청 가능(중복 불가).
2. 오프라인 신청
- 주민등록상 주소지(실거주지 가능)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구 동사무소) 직접 방문 → 신청서와 증빙서류 제출.
- 담당 공무원 직권 신청, 친족·법정대리인의 대리 신청 모두 허용됨.
3. 필수 제출서류
- 참여자 신분증/가족관계증명서(대리 시)
- 의뢰서/진단서/검진결과통보서(자격별로 해당되는 서류)
- 자립준비청년·보호연장아동은 보호종료확인서, 시설증명서 등 추가 필요
4. 주의사항
- 서류의 유효기간은 대부분 3개월(국가건강검진 결과는 1년) 내 발급분만 인정되며, 허위 또는 부적합 서류 제출 시 신청이 반려될 수 있습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이용 방법
바우처 발급 후에는 서비스 이용 가능 시점부터 문자 메시지 또는 안내로 안내됩니다. 발급 후 120일 이내에 지정된 기관에서 총 8건의 전문 심리 상담(50분 이상)을 소진해야 하며, 미사용 부분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상담 예약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 또는 서비스 제공업체에 직접 문의하여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와 스마트서울 지도에서 '마음투자 바우처' 제공업체를 검색할 수도 있으므로 원하는 위치와 편의 조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상담 내용은 우울증 및 불안과 같은 증상에 대한 맞춤형 프로토콜, 성격, 기질, 스트레스 테스트와 같은 심층 심리 평가 및 개선을 위한 대화, 스트레스 관리 기법 및 실제 대처 방법, 의사소통 및 대인 관계 개선 등 생활 중심의 심리 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
대면 상담이 원칙이지만, 일부 기관에서는 비대면(영상 등) 상담도 지원합니다. 모든 서비스는 심리상담사 및 정신건강 전문가의 자격을 검증하여 안정성과 효과성을 높입니다.
서비스 이용 후 바우처 포인트(국민행복카드, 바우처카드 등)로 즉시 결제할 수 있어 이용자 부담을 최소화했습니다. 상담 일정 변경 또는 취소는 서비스 기관의 규정에 따라 사전 통보 시 불이익 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본인 부담
각 바우처 지원 및 상담 세션의 정부 보조금 및 본인 부담금은 기준 중위 소득에 따라 아래 표와 같이 차등 적용됩니다:
기준중위소득1급 정부지원금(회/총액)1급 본인부담(회/총액)2급 정부지원금(회/총액)2급 본인부담(회/총액)
| 기준 중위소득 | 1급 정부 지원금(회/총액) | 1급 본인부담(회/총액) | 2급 정부지원금(회/총액) | 2급 본인부담(회/총액) |
| 70% 이하 | 80,000 / 640,000원 | 0 / 0원 | 70,000 / 560,000원 | 0 / 0원 |
| 70~120% 이하 | 72,000 / 576,000원 | 8,000 / 64,000원 | 63,000 / 504,000원 | 7,000 / 56,000원 |
| 120~180% 이하 | 64,000 / 512,000원 | 16,000 / 128,000원 | 56,000 / 448,000원 | 14,000 / 112,000원 |
| 180% 초과 | 56,000 / 448,000원 | 24,000 / 192,000원 | 49,000 / 392,000원 | 21,000 / 168,000원 |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연장보호 아동, 한부모가족은 전액 정부 지원(본인부담금 없음)으로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신청자에게는 건강보험료 및 중위소득 구간에 따라 회당 최대 24,000원이 부과되며, 총 8회 상담 비용은 최대 192,000원까지 청구할 수 있습니다.
바우처 결제는 국민행복카드, 복지카드 등의 바우처를 사용하며, 서비스 소진(상담 완료) 후 즉시 정산되므로 현금이 필요하지 않으며, 행정복지센터 및 서비스 기관으로부터 추가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사업 유의사항
- 지원 사업은 1년에 한 번만 신청할 수 있으며, 이미 다른 심리 지원 사업을 받고 있는 경우 '중복 혜택 없음' 원칙이 적용됩니다.
- 중증 및 급성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우선 의료 서비스에 연결되며 서비스에서 제외됩니다.
- 발급 후 120일 이내에 상담 바우처가 소진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사라지므로 사전에 상담 일정을 조정하고 기간 내에 모든 상담에 참여해야 합니다.
- 서비스 문의 및 신청은 복지로, 보건복지부 상담센터(129), 주민센터(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 서비스 기관(psych 상담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대인관계 장애로 고통받는 모든 한국인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새롭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향후 상담을 받기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 재정적 문제 등 다양한 장벽을 낮추고, 정부의 전방위적인 지원 체계 속에서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정신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하는 결정적인 심리 지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복잡한 신청 절차, 증빙 서류 준비, 바우처 포인트 지급 등 모든 과정에서 최대한 신청자의 관점에서 설계된 만큼, 조금의 관심과 준비로 전문 상담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관리과, 보건복지부, 지역 보건소, 복지로 등에서 심리 상담 기관에 대한 추가 정보와 정보를 쉽게 받을 수 있으니, 본인, 가족, 친구 또는 지인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