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주거비'입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또는 부모님과 다른 지역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순간 원룸, 기숙사 등 주거비가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는 2025년부터 '주거안정장학금'을 신설 및 확대지원합니다. 이 제도는 등록금 외에도 월 최대 20만 원의 상당한 주거비를 지원해 저소득층 대학생의 주거 안정을 돕습니다.
오늘은 주거안정장학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거안정장학금이란?
주거안정장학금은 원거리 대학에 진학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이 주거 관련 생활비를 지원받아 안정적인 대학생활과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학비와 등록금 외에도 주거비 부담을 직접 덜어주는 국내 최초의 현금 기반 생활장학금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부모와 거주지가 다른 '원거리 대학생'에게 집중적으로 지급됩니다.
- 대학 입학으로 인해 구시가지에서 떨어진 학생들을 위한 주거비 보조
- 기존의 국가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새로운 생활 장학금 제도 마련
- 대학생의 빠른 주거 적응과 재정적 부담 완화
주거안정장학금 신청방법
2025년 주거안정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진행됩니다.
- 한국장학재단 사이트에 가입하고 로그인
- 장학금 신청 메뉴에서 '주거 안정 장학금'을 선택
- 개인 정보 및 가구 구성원(부모 등) 정보 입력
- 가구 구성원 동의(온라인 동의 및 공동 인증서 필요)
- 증빙자료 제출
임대차 계약 및 월세 지급 세부 사항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주소 증명
필요에 따라 기초/차상위계층 증명서 - 신청서 접수 후 검토
문서 제출 및 가구 구성원의 동의 마감(학기, 주말 및 공휴일 포함) - 결과 선정 및 발표
신청 후 3~4개월(10월, 4월 등) 개별 공지 - 장학생 서약서 제출 및 실비 지급 요청서 작성
실제 비용을 청구한 후, 지정된 계좌로 개별 입금
주거안정장학금 신청 자격
1. 기본 신청 자격
- 원거리 대학 입학
- 부모(세대 구성원)가 주소를 둔 학생들은 대학이 위치한 직접적인 경로가 아니라, 통학이 불가능한 교통 지역, 즉 통학이 불가능한 거리입니다.
- "장거리" 기준은 한국장학재단의 공식 웹사이트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대부분 시-도 경계의 이동과 실제 거주 기준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2. 소득 및 신분 기준
- 39세 미만의 미혼 대학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2급 신분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 대학(학부) 학생 및 신입생, 전학생, 재입학생, 휴학생은 허용되지 않으며, 대학원생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다른 부처의 청년 주거비 지원 사업(청년 주거비 별도 지급, 청년 월세 특별 지원 등) 수혜자는 중복 지원을 할 수 없습니다.
3. 특별 신청 자격 및 제외
- 여러 거주지나 부모가 거주지 등록을 변경하는 경우, 임의의 주소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개별적인 검토와 증거가 필요합니다.
- 39세 이상의 거주자, 대학원생, 외국인 유학생, 부모님의 거주/기숙사, 그리고 같은 주거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 구성원은 신청 자격이 없습니다.



주거안정장학금 지원 내용 및 지급 방법
주거안정 장학금의 핵심은 '실비 정산 주거비 현금 지원'입니다. 등록금 감면 대신 월세/월세 등 실제 학자금을 월 최대 한도인 20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금으로 지원합니다.
1. 지원 금액 및 한도
- 월 최대 20만 원(연 최대 240만 원).
- 매 학기 첫 달(3월과 9월)에는 20만 원의 정액 요금이 제공되며, 실제 주거비는 이후에 지급
- 실제 지불 금액은 본인이 제출한 "지급 요청" 및 증빙 자료(임대 계약서, 월세 영수증 등)에 따라 다름
- 같은 학기 중복 장학금 수혜자(청년 월세, 주거급여 등) 제외
2. 지급방법
- 지원 대상 학생들은 지급 요청서를 제출하며, 장학재단은 이를 검토하여 매월 개별적으로 지급
- 월별 또는 학기별로 계좌에 직접 현금 입금
- 학교 시스템(2~4년제)에 따른 신청 기간 및 한도 내에서 학생 1인당 지급액
- 학생 및 가족 주소, 대학 위치 등 '원격 기준'이 명확해야 하며, 명확하지 않은 경우 추가 검토를 실시할 예정
주거안정장학금 주의사항
신청 전 필수 체크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각 학기의 신청 기간 내에 신청서를 받아야 합니다(첫 번째와 두 번째 신청서 모두 신청 가능)
- 부모님과 함께 '주소가 멀리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출퇴근 기준이 명확해야 합니다
- 중복 지원 시스템(청년 월세, 주거 혜택 등)은 불가능합니다
- 39세 이상 대학원생은 졸업을 연기할 수 없습니다
- 임대차 계약서 및 월세 영수증과 같은 증거가 필요합니다
- 신청은 학기당 한 번만 가능하며, 신청 후 변경/취소할 수 없습니다



주거안정장학금 FAQ
Q1. 장학금은 수업료 외에 현금으로 지급되나요?
네, 주거 안정 장학금은 등록금 감면이 아니라 학생 계좌에 지급되는 '현금 생활 장학금'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주거비 지원에 직접 사용할 수 있습니다.
Q2. 부모님과 거주지가 동일하다면, 그들은 자격이 없나요?
맞습니다. 가족(기숙사 포함)과 함께 거주하는 경우 목록에서 제외됩니다.
Q3. 이중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같은 학기에 청년 월세, 주거급여 등 다른 부처의 주택 보조금은 중복될 수 없습니다.
Q4. 대학의 자체 장학금과 국가 장학금의 혜택은 무엇입니까?
등록금 범위 내의 국가 장학금은 중복될 수 있지만, 주거와 관련된 다른 장학금(월세 지원)은 불가능합니다.
Q5. 신청 후 언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나요?
보통 매 학기마다 심사를 거쳐 10월(2학기)과 4월(1학기)에 지급되며, 실제로는 실제 비용 청구서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에만 지급됩니다.



주거안정장학금은 원거리 대학에 재학 중인 저-중등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대폭 완화하는 큰 혜택을 제공합니다. 2025년부터 제도가 확대되어 대상과 신청 방법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개선될 예정입니다.
지원금은 현금으로 직접 지급되며, 대학 생활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주거 안정과 재정 부담 감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자격, 주의사항, FAQ 등 모든 절차와 최신 기준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준비하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적합하다면 2025년 주택안정장학금 신청을 놓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