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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신분증 발급방법 모바일 주민등록증 민간앱으로 확대

by 찰스88 2025. 7. 23.

스마트폰 하나로 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관공서를 방문하는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25년 7월부터는 더 많은 은행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행정안전부는 2026년 7월을 목표로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설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신한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 등 4개의 추가 참여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 모바일 신분증 발급 및 사용할 수 있는 개인 앱의 수가 10개로 확대되어 스마트폰 하나로 더 많은 금융 및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됩니다.

오늘은 모바일 신분증의 민간앱 확대와 발급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바일 신분증 발급 민간앱 확대


모바일 신분증은 스마트폰에 장착된 디지털 신분증으로, 실제 주민등록증 및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 공식 인증 방법입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조폐공사(KOMSCO)가 공동 개발하여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되었으며, 보안과 편의성을 갖춘 방식으로 점차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기존 플라스틱 신분증의 한계를 보완하고 모바일 신분증 인증, 비대면 서비스, 무인 행정 처리 등에 유리해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필수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음 은행 앱은 2026년 7월부터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할 수 있습니다.

  • 신한은행
  • 우리은행
  • 중소기업은행 (IBK)
  • 하나은행

네 개의 은행은 시스템 개발을 시작하여 2026년 1분기까지 자체 시스템을 구축하고, 2분기까지 적합성 평가를 완료한 후 2026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일부 기업은 이미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도입했거나 곧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래에서는 모바일 신분증이 이미 도입되었거나 2025년 7월 말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 삼성전자 (2023년 3월부터 서비스 시작)
  • 국민은행
  • 네이버
  • 농협은행
  • 토스
  • 카카오뱅크

국민은행, 네이버, 농협, 토스, 카카오뱅크는 2025년 7월 말에 모바일 신분증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모바일 신분증 발급이 가능한 개별 어플의 수는 2026년에 총 10개가 됩니다.

 

모바일 신분증 발급방법


기존에는 정부24 앱이나 운전면허증 모바일 앱과 같은 정부 지원 앱을 통해서만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 앱으로 직접 발급할 수 있다면 접근성과 활용도가 훨씬 높아질 것입니다.

예를 들어, 카카오뱅크 앱을 열고 '모바일 신분증' 메뉴를 선택하면 본인 인증과 간단한 절차를 통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이나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바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바로가기

이러한 민간 앱을 통한 발급 경로의 확대는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디지털 행정을 확산시키려는 정부의 정책과 맞물려 있습니다.

 

모바일 신분증 보안

모바일 신분증은 첨단 보안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정보입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조폐공사는 다음과 같은 기술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블록체인 기반 가짜 및 변조 방지
  • 기기 내 저장 공간에 암호화 저장
  • 다른 장치 복제 불가
  • 만료일 및 사용 기록 자동 추적

또한 민간 기업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야 하며, 보안 및 사용자 인증 시스템이 엄격하게 검증됩니다. 따라서 일반 사용자가 우려할 수준의 보안 위험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신분증 사용처

모바일 신분증은 점차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으며, 여전히 다음과 같은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공공기관 민원 서류 제출 시
  • 은행 창구 및 비대면 계좌 개설 시
  • 통신사 대리점 방문 시 본인 인증
  • 호텔, 공항, 렌터카 이용 시 신분 확인
  • 편의점에서 주류 및 담배를 구매할 때 연령 인증

미래에는 민간 기업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의 실제 신분증을 꺼내는 사례가 점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바일 신분증의 민간 개방은 '정부 주도 디지털 신원 인증' 시스템과 민간 서비스를 통합한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어려움도 따릅니다.

  • 모든 스마트폰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일부 구형 기기나 비안드로이드 운영 체제에서는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노인이나 디지털 취약 계층의 접근을 어떻게 보장할 수 있습니까?
    당분간 실제 카드형 신분증과 병행하여 유지하는 것이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 데이터 유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미래에는 개인 앱의 보안 사고가 정부 인증 시스템의 신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신분증의 확산과 확산은 돌이킬 수 없는 추세이며, 앞으로 모든 금융 및 행정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6년 7월부터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IBK앱에서 모바일 신분증이 발급되어 사용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국민은행, 네이버, 농협, 토스, 카카오뱅크 등 6개 기업이 이미 도입을 준비 중이며, 앞으로 다양한 앱에서 신원 확인, 행정 처리, 금융 거래를 훨씬 더 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지갑 없는 사회'를 현실로 만들고 있는 모바일 신분증,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